정체성

9/21/25

디모데 전서 1장 1절.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해주는 근거들이 있어요.

엄마이기도 하고, 학생이기도 하고, 전문직을 수행하는 직업인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활동에 따라 예술인이기도 하고, 애주가이기도 하고,

우리 각 사람은 내 정체성의 근거를 어디에 두고 살까요?

각 사람이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 하고 있는 것에 근거를 둘 수도 있는데 바울은 어떤 것이 아니라 그냥 예수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근거를 두었어요.

우리가 들어서 알듯이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던 사울이었는데 이제는 자신의 정체성의 근거는 딱 하나.

예수 그리스도라고 가볍게 말해요.

2절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이에게 간절하게 주고 싶은 것이 있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고 그는 분명히 많은 것들을 보고, 행하고, 체험했을 거에요.

그런데 이것만큼은 꼭 전하고 싶었던 것은 그리스도 예수로부터 누리게 된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었나봐요.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로 나무에 달려 죽이시고 사망권세를 완성하신 아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 은혜와 긍휼과 평강.

4절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변론에 휘말리기 보다는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보좌에서 내려와 사람으로 죽어주신 아들 하나님.

14절.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아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아들 하나님을 누리면 나오는 고백이 있어요.

17절.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아멘”

https://youtu.be/vsZWUWDZN3A?si=me5dPYA_367tgWzF

Because of who you are, I give you glory

Because of who you are, I give you praise

Because of who you are, I will lift my voice and say

Lord, I worship you because of who you are

Lord, I worship you because of who you are

Jehovah Jireh, my provider

Jehovah Nissi, Lord, you reign in victory

Jehovah Shalom, my Prince of Peace

And I worship you because of who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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